마켓 2탄!

일탄에서 말했던 신기 방기한 과일들이에요

요 맨앞에 있는 요아이가 과일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옆에 무슨 감자같이 생긴 애도 있구요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캐나다 과일이였어요

그래도 제일 눈이 많이 가는 건 저 뒤에 있는 믹스된 과일. 우리가 다 아는 과일들이 여러가지로 믹스 되어 있었구요 한바스켓에 십불인가? 바스켓 사이즈별로 조금 씩 가격이 달랐어요

아 제일 웃겼던 과일이름이 드레곤 프루츠 였었나? 무슨 과일이름이 드레곤이냐며 ..

요곳도 우리나라에서 본적없는 낑깡닮은 아이

한알 먹어봣는데 진짜 진짜 달아요

귤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판매자가 되게 열심히 설명해 줬는데 우리는 표정 일도 못알아들어요 하는 표정으로 다들 멍.

결국 다들 들은거라고는 스윗스윗하다고 ㅋㅋㅋㅋㅋ

이거 사서 가고 싶었는데 좀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다들 아 살까 살까 하다가 뒤돌아 섰었죠

다시 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볼려구요!

멀리서 찍은 쌤이랑 친구들 모습

캐나다는 조경이 정말 잘 되어 있는 나라에요 자연과 현대가 잘 어울러진, 잘 다듬어놓은 자연이라고 할까요?

저는 자연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았어요 근데 캐나다 가서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너무 아름다웠었거든요

우리나라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라고 하면 캐나다는 자연적인 자연에서 사람들이 잘 다가갈수 있게 친화적으로 잘 다듬어 놓았다고 할까? 미국은 그 중간 정도 잘 다듬어 졌거나 만들어 졌거나..

이제 팀과제가 끝나면 요렇게 한데 모여서 마지막 점검이라고 해야되나요? 하고 나서 파하게 됩니다.

저 쌤은 러시아사람인데 제가 생각했던 러시아인의 이미지와는 정말 달랏어요 제가 알기로는 러시안은 추운지역사람이고 문화자체가 성격이 굉장히 급하고 버럭 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저 쌤 수업 스타일을 보면 알게모르게 학생들을 많이 챙겨주고 수업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줄려고 노력하는 분이였어요 캐나다에 가게 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색안경을 벗게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이래서 사람은 많이 경험해보고 몸으로 느껴봐야 안다고 하는가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