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엄청 자주 갔었던 Waffle Bar를 소개하려고해요. 

아마 벤쿠버에 있는 학생들이라면 다 알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있는동안에 10번은 간거 같아요. 

분위기가 Bar여서 엄청 조용하고 디저트인 와플도 너무 맛있어서 가끔 

밥먹고 커피 겸 디저트 먹고싶을 때 자주 갔었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캐주얼한 카페 분위기도 아닌 Bar인데요. 

테이블이 야외에도 실내에도 있는데 거의 Bar형태에요. 그리고 와플을 직접 굽는것을 

볼 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nerowafflebar

인스타그램도 있어서 들어가서 보시길 추천해요. 맛있는 와플들의 사진을 보면 분명 

가서 먹어보고 싶을거에요~! 

벤쿠버 다운타운에 총 2군데가 있구요. 랍슨에 있는 곳은 캐주얼한 느낌이구요

Waffle Bar는 시모어(Seymour)스트릿에 있어요.

이곳이 랍슨스트릿에 있는 네로 와플바에요. 안이 엄청 작아요. 제 기억으로는 테이블이 4개인가 5개가 끝이에요.

랍슨 맥도날드 옆에 있어요. 

시모어스트릿에 있는 바는 안도 넓고 분위기가 좋아요. 저는 눈오는 날에도 많이갔구요

주로 밤에 많이갔어요. 금요일 밤이나 주말에 가게되면 언제나 웨이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연말에는 저렇게 등을 이쁘게 설치해놨더라구요. 

시모어스트릿에 있는 바가 조금 더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요. 

와플은 한국에서 있을 때 그렇게 찾아서 먹는 디저트가 아니였는데

이곳은 와플 전문점이다 보니 와플굽기 스타일을 정할 수도 있고 

가끔 낮에 가면 식사처럼 나오는 와플을 먹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늘 밥을 먹고 디저트로 갔었기 때문에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와플들을 시켰어요. 

(대식가 ㅎㅎㅎ 참고로 시모어 스트릿에 있는 네로와플바 옆에 있는 

쌀국수 집이 있는거 거기 짱맛이에요!)

나중엔 커피와 미니사이즈를 많이 시켜먹게 되더라구요. 맨 왼편에 있는것들이 미니 와플이구요. 

처음 가서 메뉴를 고르게 되면 와플의 종류를 물어요.  Liege 와 Brussels 중 무엇을 할 거냐고 물어요.

사진에서 네모난 각진 스타일이 Brussels 이구요 아래 동그란 모양이 Liege에요. 

우리가 주로 흔히 아는 쫄깃한 식감이 Liege에요. Brussels로 시키면 사각 모양의 크리스피한 타입의 

와플이 나와요.전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Liege로 많이 시켜먹었어요. Brussels는 크리스피해서 먹을때 

엄청 라이트한 느낌이에요.ㅎㅎㅎ

이것이 아까 제가 말한 손님들이 식사처럼 시켜 먹던 것이에요. 

과일이 올라간 와플 혹은 아이스크림 와플 그리고 나머지 한 카테고리가 저렇게 식사처럼 

나오는 와플이더라구요. 막 위에 살몬 올라가있구... 저랑 친구들은 늘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을 시켜먹었어요. 

밑에 있는 음료는 모카에요... 여기가 커피가 맛이 없는건 아닌데 굉장히 용량이 작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음료값이 막 비싼편이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요. 

대신에 와플들은 비쌌어요. 딱봐도 비싸 보이죠?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과 과일이 올라간 와플은 기본 $8~9불 정도였어요. 

음료까지 하면 거의 1인 15불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디저트로 싼것은 아니지만 가끔 저녁에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할 곳이나 

우울해서 달달한 디저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