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4개월동안 연수하는 김지연입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학교 오리엔테이션 & 첫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교 오리엔테이션부터 설명해드리자면,

ILAC은 오리엔테이션 날 아침 8시까지 메인 건물에 가서 줄을 서게 됩니다.

줄을 서고 설명을 듣고 오리엔테이션 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ILAC은 건물이 CB, CHB, WHB, HB 총 4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 위치도 달라요)

장으로 들어가시게 되면 테이블에 앉게 되어 설명을 듣다가

시험을 치게 됩니다. 시험은 2가지로 Reading & Writing 보게 됩니다.

시험결과는 당일 밤 자신의 메일로 받게 됩니다. 메일에는 자신의 반과 빌딩이 써져있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학교 활동에 대해 듣게 됩니다. 듣는 것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

그리고 나서 테이블 별로 학교 탐방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빌딩이 다르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괜찮아집니다 !

그리고 12시 쯤 끝나고 각자 헤어지게 됩니다.

그 다음, 학교 첫 날,

시험 결과에 나온 반과 빌딩으로 가야합니다.

아침 8:45분까지 가서 (5월 3째 주부터 8:30분으로 바뀜) 자신의 반에 들어가면

선생님과 학생들이 앉아있습니다. 브라질 사람, 일본 사람, 각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하지만, 저의 반 경우 수업이 시작하자 선생님께서 free speaking 을 하라고 하셨고 저희 반에는 처음 온 학생들이 많아서 금세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처음부터 다시 각자 소개(이름, 전공, 나라) 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난 후 수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반을 가면 선생님께서 먼저 저의 수업 일정과 반이 적힌 유인물을 주십니다. 사람마다 레벨별로 반이 다 다르고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에 elective 수업이 있습니다. 저는 38수업을 선택했기에 거기에다가 power class 수업까지 듣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 대부분이 홈스테이에서 살고 있기에 홈스테이 가정이 싸주신 음식을 가지고 와서 다 같이 먹습니다. 저는 첫 수업부터 너무나도 재밌었고 영어로만 대화를 하고 수업을 듣다보니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오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