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오게 될 학생들은 홈스테이에 관해서 정말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요 ~ 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갔던 홈스테이는 벤쿠버 트레인중에서도 캐나다라인을 타고 지나가서, langara station쪽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langara 대학이 있어서 현지 학생들을 구경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었어요! 보통 학원에서도 브라질, 콜롬비아, 스위스 등 다른 국적의 학생들을 많이 보았지, 캐나다 현지 사람들을 만나기가 참 어려웠거든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앞에 대학이 있어서 매일 나갈때마다 캐나다 현지인들을 마주 칠 수 있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벤쿠버 사람들은 제가 느끼기로는 대개 친절한 편이라서 처음 본 사이에도 쉽게 말을 붙이고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대학이 있으시다면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ㅎㅎ 우선 저의 홈스테이 환경은 이렇습니다! 날씨 좋은 날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입니다 ~~

그리고 이제부터 보여드릴 사진은 홈스테이 내부의 사진인데요 !　우선 저는 필리피노 가족 분들과 한국인 남학생 한명, 그리고 일본인 여학생 한명 이렇게 세명이서 함께 살았습니다!　저희 홈스테이 학생들은 1층을 사용하고, 가족분들은 2층을 사용해서 개인적인 공간이 있다고 느껴져서 저는 좋았어요 ㅎㅎ 이건 홈스테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홈스테이 학생들끼리 함께 밥을 먹고, 가족분들은 따로 식사를 하였는데, 이 때 홈스테이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따로 밥을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처음에 밥이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면서 갔는데 음식 부분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홈맘과 홈 대디가 매일 돌아가면서 밥을 해줬어요 ~~ 홈스테이 내부 사진을 보면, 첫 번째 사진은 1층 복도에요! 대부분 홈스테이 학생들끼리 지하나 일층을 나눠쓸거에요~~저는 국적비율도 나름 괜찮았던 편이었어요! 그리고 한국인 학생이 한 두명정도 같이 사는 것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존에 살던 한국인 학생이라면 외국인 친구를 소개시켜 준다던가, 아니면 영어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옆에서 도와줄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더라구요! 이 부분도 참고해주세용~

요 사진은 홈스테이에 애완동물이었던 앵무새들이에요！ 홈스테이를 선택하실 때, 펫의 유무도 아마 고르실 수 있을 텐데,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했더니 앵무새가 있는 홈스테이에 걸렸어요 ㅎㅎ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 좋아하시는 편이라면 미리 홈스테이 정할 때말해주시면 도움 될거에요 !! 제 친구는 강아지가 3마리나 있는 집에 걸려서 강아지 산책도 시켜주고 그러더라구요 !!

요건 제 홈스테이 방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굉장히 넓죠? 저 한명이 쓰는 방이고 침대, 개인용 소파, 테이블, 서랍과 책상까지 있었어요 !! 캐나다는 대부분 슬리퍼를 신고다녀서 맨 발로 방을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거의 카펫 문화라 바닥에 카펫을 깔아놔서 청소할 때 머리카락같은게 잘 안 치워져서 불편할 수도 있을텐데, 그때는 청소기 머리 부분을 뽑아서 기둥으로만 빨아들이면 머리카락도 잘 치워지더라구요 ! 참고해주세요 ~

그리고 홈스테이 식사 부분에서 많이 궁금해 하실거 같은데요 ! 홈스테이 밥 사진입니다! 홈맘이 저날 잡채를 만들어 주셨어요 ㅠㅠ 정말 감동 ㅜㅠㅠㅠㅠ 보통 캐나다에서 아침은 간단한 시리얼만 먹는 문화라 아마 아침은 간단한 빵이나 시리얼이 나올거구요~ 그리고 점심은 그 전날 저녁에 먹었던 음식을 싸 주실거에요! 하지만 보통 저녁이 아주 잘 나오는 편이라 저는 점심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일단 점심은 보통 샌드위치나 전날 저녁을 싸주신다고 생각하면 될거에요! 그럼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