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몰타 chamber college에서 어학연수를 하고있는 belle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공부를 하고있는 chamber college의 스케줄에 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총20레슨+추가10레슨을 포함한 총30시간의 수업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이 저의 시간표입니다! 이 시간표는 20레슨 정규수업 시간표인데요. 보시다 시피 한주에 오전수업과 오후수업을 번갈아 가며 시간표가 짜여 있어요~앞서 말씀드리자면, chamber는 타임테이블을 A와 B로 나눠서 짜줍니다!!

무슨 뜻이냐면, 저는 월,수,금 오후수업, 화,목 오전수업으로 되어있는 타임테이블인데 이것이 B뱅크의 시간입니다./ 반대로 저기 까맣게 칠해진 (월수금 오전수업, 화목 오후수업) 부분들이 A뱅크 타임테이블 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시간에 등교하고 쉬는시간에 잠깐이라도 마주칠 확률이 높은, 같은 타임테이블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비교적 가까워 질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간표 아래에는 현재 제가 듣고있는 레벨인 pre-intermediate를 알려주고있고 교실의 넘버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화요일과 목요일에 체크가 되어있는 표시는 바로 추가수업 때문인데요!!

이것이 추가로 듣고있는 inttensive수업 시간표입니다!!

시간표를 보시다 시피, 인텐시브는 수업시간이 항상 똑같아요~하지만 위에 보여드렸던 정규수업 시간이 요일별로 달라 지기 때문에, 월화수는 2시45분에 정규수업이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인텐시브 수업을 듣기 위헤서는 1시까지 등교를 해야해요~!!!

인텐시브 수업역시 아래쪽에 레벨과 교실넘버가 표시되어 있어요!! 하지만 인텐시브 수업의 경우 레벨을 떠나 본인이 원하는 선생님의 수업이 따로 있다면 자유롭게 바꿔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현재 정규수업은 pre-intermidiate의 레벨을 듣지만, 인텐시브 수업의 경우, 저보다 레벨이 높은 친구들과 섞여서 같이 듣고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이 추가수업이, 누구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고 쓸모있는 수업이라 생각할수있는데, 반면에 오후수업일때는 남들보다 일찍 등교해야하고 오전수업인 날은 일찍 수업이 끝났음에도 바로 집에 갈수없다는 이유로, 절반 가까이 되는 친구들이 자주 빠지고 취소하고 그러더라구요!!!!ㅜㅜㅜㅜ그래서 한주씩 넘어가면서 마음이 풀어지고 적응될수록, 제일 조심할 부분이 이부분인듯 해요ㅠㅠ

저역시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어느순간 아예 이 추가수업을 아예 취소해 버리더라구요!!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였지만, 수업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얼마든지 반을 바꿀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귀찮음과 동시에 초심을 잃을 확률이 높았어요!!

그러니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꼬박꼬박 참여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ㅠㅠ(한두번 빠지는게 제일 위헙해요...)

학교 게시판의 모습입니다! 첫날 처음에는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종이에 표시도 해주고 설명도 해주지만, 조금만 지나면 알수있는 사실은 새로운 월요일이 올때마다, 새로운 학생이 오기도 하고 레벨테스트를 쳐서 반이 바뀌는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이 마음에 안들거나 이런저러한 이유로 변경되는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매주 월요일 마다 학교 자제에서 게시판에 레벨과 교실과 이름을 다 표시해서 붙여줍니다!! 물론 저렇게 시간표역시 공지해주므로 왔다갔다 하면서 다들 한번씩 확인하고 지나간답니다!!

이건 매주열리는 conversation club의 신청용지 입니다.!

이역시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어요~! 얼마전에 몰타의 공휴일이 있어서 하루 수업이 없어 졌을때 역시 이걸로 대체수업을 열기도 했답니다~

conversation club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수업을 듣는(토익 아이엘츠 비지니스수업,,) 학생들도 다같이 신청할수있고 레벨역시 경계가 없기 때문에 만날수없었던 친구들과 다같이 얘기해 볼수있다는것!!

저렇게 용지가 두세개정도 붙어있는데 시간과 난이도를 선택할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에요 출석률에 포함되는 필수 과정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참가해서 다른 친구들과 영어로 간단한 대화 정도 할수있는 좋은 기회겠죠

그외에도 엑티비티나 웰컴파티 등등 학교 측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정보들 역시 복도나 계단을 지나다니면서 보실수 있을거에요

평소에 저역시 그냥 지나다니면서 본체만체했는데, 무심코 지나가다가 문득 보게되면 생각보다 볼만한 정보들이 꽤 있더라구요~~저는 아직 웰컴파티 말고는 다른 액티비티는 참가해본적 없는데 날이 조금더 더워지고 하면 한번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