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원에서 점심 뭐먹지? 에 대해 말씀드리려 해요^^

 제가 라면을 좋아해서 지난번에는 맛있는 라면 가게에 대해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ILSC학원 주변에 있는 'Daeji (대지)', 'Pizza Vancouver' 그리고 'Peqish' 이렇게 세 곳에 대해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먼저 'Daeji (대지)'는 한국 음식점인데요, 이 곳 역시 유명해서 밴쿠버내에 체인점도 여러 곳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돈가스 전문점이랍니다. 여기서도 점심 시간만 되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요, 저도 여기서 돈가스 좀 먹었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치킨도 엄청 맛있구요, 저는 특히 김치볶음밥을 엄청 자주 먹었어요^^. 제가 볶음밥이나 비빔밥도 즐겨 먹는데 여기는 특히나 김치로 한 요리가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김치볶음밥을 정말 양도 푸짐하게, 하지만 가격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사실 라면가게보다 더 자주가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스페셜한 메뉴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저는 매운 돈가스와 카레 돈가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매운 것도 좋아하지만 카레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 카레 돈가스는 정말 믿고 드셔도 됩니다^^. 제 친구는 여기 올때마다 치즈 돈가스를 좋아해서 고구마 치즈 돈가스나 치즈 돈가스를 즐겨 먹더라구요^^. 이 곳도 유명한 만큼 정말 맛은 보장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가끔 저는 미리 주문을 해놓고 이곳은 포장이 가능해서 사람이 너무 많을 때에는 포장해 와서 학원에서 먹거나 다 먹고 너무 많이 남은 날에는 포장해달라고 하면 포장을 해주니 억지로 다 드시거나 아깝게 남기고 오시지 마세요~~!!
 다음으로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즐겨찾는 가게는 'Pizza Vancouver'입니다. 이곳은 Seymour St. 543 캠퍼스 바로 옆에 있는 피자가게라 가깝고 피자 한조각도 2.5달러로 싼 편에다가 피자의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학생들이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점심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가 많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베지테리안을 위한 피자도 팔아서 좋았어요, 야채도 싱싱해서 씹으면 식감도 좋아서 야채피자도 맛있구요, 그리고 저는 아예 치즈가 많이 들어간 피자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딱 기본인 치즈피자도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다녀요^^, 확실히 밖에 나와서 쉐어하우스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점심을 자주 준비해 가지 못하고 그냥 밖에서 사먹는 일이 많이 잦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학원 주변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작은 가게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곤 하는데요, 확실히 학원가 주변이라 그런지 보장되어 있는 맛집이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 드릴 음식점은 건강한 자연주의 음식점 'Peqish'입니다. 이곳은 학원 선생님들도 이곳에서 만나뵐 수 있는데요, 이곳은 ILSC학생증이나 교원들에 한해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자주 오시는데요, (아침에 커피를 살 때에 선생님들도 다들 여기서 커피를 사 드시더라구요^^, 스타벅스의 1/3 가격밖에 안한다는...)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서 ILSC학생증을 보여주면 10%할인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쿠키나 머핀이나 샌드위치, 커피 등등을 사실 때 ILSC 학생증을 보여주면 10% 할인된다는 점!! 꼭꼭 기억하고 이용하세요^^!!( 학생은 돈이 없으니 한푼이라도 아껴야지요^^) 이 곳은 건강한 식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방부제도 안쓰고 그 날에 만든 음식만 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 보면 많이 진열되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 샐러드, 쿠키나 머핀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쿠키나 머핀은 글루텐 프리라서 더욱 건강하고 맛도 정말 맛있어서 저는 여기 초코쿠키만 먹는 답니다^^. 샌드위치 빵도 여기는 호밀빵으로 만들어 주구요, 안에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샐러드 종류도 닭가슴살 샐러드, 연어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 아침을 안먹는 저에게 여기 베리스무디는 정말 꿀맛!! 야채스무디도 정말 초록색이라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노노!! 야채스무디가 이렇게 맛있을 줄은 저도 몰랐는데요, 저는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아서 그냥 공복으로 넘길 때가 많은데요, 여기서 아침마다 스무디 한잔과 쿠키하나 사 먹으면 아침은 땡~!! 정말 든든하고 건강하게 아침을 챙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끔 피자가 지겨워 질때에는 여기 샐러드랑 샌드위치를 사서 먹는데요, 몸이 정말 힐링되는 느낌!! 거기다 간식으로 요거트베리나 요거트 시리얼을 사다 먹을때도 있어서 저는 여길 엄청 진!짜! 자주 가는데요, 아참!! 금요일 2시부터 3시 사이에는 30% 추가 할인을 한다고 하니 금요일 오후 지나가는 길에 들리셔서 주말 아침이나 점심을 미리 사 놓으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