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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번째> 벤쿠버 어학연수 스토리 : 코업비자, 파트타임잡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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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수지

코업비자를 가지고 캐나다에 갔다.

목표는 어학연수.

하지만 코업비자는 공부와 주 20시간의 일이 가능한 비자이다.

연수 초반에는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일에 대해서 고려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파트타임 잡을 하는 걸 보니 나도 호기심이 생겼고, 이왕 주어진 해외환경에서 책상보다는 부딪히면서 공부해보자는 생각으로 파트타임잡을 구해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주변에 먼저 잡을 구해본 친구들이 있어서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일단 구할 수 있는 채널은 여러가지지만 대표적으로 다음카페, 전에 집구하기에서도 언급했던 craigslist vancouver 마지막으로 적접 이력서 돌리기다.

일반적으로 다음카페에 올라오는 공고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대다수였고

한번씩 외국인들이 한인을 추천해달라며 대신 글을 올리는 공고들도 있었다.

craigslist vancouver와 https://www.indeed.ca/는 현지인들이 모집공고를 내는 곳으로 많은 공고들이 올라와 있는데

대부분이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업체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 의외로 성고확률이 높은 이력서 돌리기는...

일하고 싶은 매장에 하이어링이 있든 없는 이력서 전달하기다.

여기서 팀은 스탭이 아닌 매니저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

그것이 채용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이 과정의 단점은 영어실력이 적나라하게 인터뷰어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거?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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