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HOME

감자리포터 리얼스토리

토론토 ELT 어학연수 후기 10 (외국인 친구 소개)

조회수 : 1,475 | 댓글수 : 0

글쓴이 박지현

오늘은 제가 처음 사귄 외국인 친구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어학원은 사실 한국인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특히 제가 다닌 시점에 그리고 제 반에 갑자기 인원수며 한국인 수며 확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12명 중에 8명 정도가 한국인..? 3명이 콜롬비아, 1명이 브라질..

이 정도면 거의 강남 어학원에 원어민 수업 같다면서.. 친구들과 우스갯 소리로 할 정도로...

무튼 그러던 찰나 주말에 엄청 춥지만 woodbine beach에 찾아갔었어요~

혼자 갔기 때문에 여유롭게 있다가 조금 심심하던 차에, 혼자 앉아계신 할머니를 발견했어요!ㅎㅎ

말 걸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은 걸고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할머니께서 저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사주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카페가서도 엄청 얘기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ㅎㅎ

그리고 차로 역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게도 차를 타고 가다가

제가 드라이기가 필요해서 그 동안 집근처에 없어서 못갔던 월마트에 가서 드라이기도

장만했었어요!ㅎㅎㅎ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연락처도 주고 받았답니다!ㅎㅎㅎ

정말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된 것 같아요ㅎㅎㅎ

역에서 돌아오던 길.. 명성이 자자한 TTC가 운행을 안한다고 하여..ㅠㅠ

완전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다들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마냥 버스 줄도 엄청 길고..

굉장히 추운 날 ..ㅠㅠㅠ 갑자기 비도 내리고..ㅜㅜㅜ 토론토 날씨가 몰랐는데..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Nancy 할머니를 만나서 굉장히 다행이고 좋았어요!ㅎㅎ

박지현님 다른 후기보기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