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밴쿠버 아일락에서 공부중인 서포터즈 임아영 입니다!

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해 쓰겠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다운타운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은 집입니다.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아주머니가 너무 착하셔서 좋았습니다.

온 주 주말에 아주머니랑 딸이 회사랑 학원 위치를 알려주시고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세 끼와 간식을 다 챙겨주시고, 빨래를 해주십니다.

3월 31일에는 제 생일이었는데, 나갔다 들어오니 가족들이 깜짝 생일파티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집도 꾸미시고, 케이크와 여러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생일을 보냈습니다!

홈스테이하면서 두번째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는 보통 아침을 밥을 안먹고 시리얼이나 빵을 먹는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저희 집은 아침에 식탁 위에 시리얼 빵 등이 올려져 있으면 먹고 싶은 걸 골라서 먹는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원래 시리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먹고 학원을 갑니다!

그리고 점심밥과 저녁밥은 매일매일 다른데, 보통 접시를 주시고 저희가 식탁 위에 있는 반찬과 밥을 떠먹는 방식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음식을 너무 잘해주셔서 거의 매일 집에서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학원가는 날 점심은 아주머니께서 싸주신 도시락을 가져가서 학원에서 먹습니다!

또 무슨 날마다 음긱을 자주 먹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피자데이라서, 가족들이 교회를 갔다가 돌아오면서 엄청 큰 피자를 사오십니다.

이런 피자를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서 이야기도 하면서 매주 일요일마다 먹습니다.

그리고 4월 1일 부활절에는 저희 가족들끼리 파티를 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파티를 준비하셔서 엄청 맛있는 음식들과 음료수가 있어서 엄청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칠면조고기, 닭고기, 파스타 등등등 너무 많고 맛있었습니다 ㅠㅠ

홈스테이를 하면 이렇게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안 외롭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