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의 수업은 매시간 학원에서 준비한 프린트물로 이뤄져요.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은 International Marketing 수업이 주를 이룹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기대하신다면 다른 내용일 수 있어요.

물론 수업 초반에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 쓰기, 그리고 후반에 북미의 비즈니스 문화를 알려주지만,

전반적인 수업은 앞서 말씀드린 International Marketing 관련 내용입니다.

경영학과를 나온 친구들이라면 마케팅개론을 영어로 다시 듣는다 생각해도 무관할 것 같아요.

저는 경영학과가 아니지만 같은 반 친구들 중 해당 학과를 졸업한 친구는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여기에도 물론 우리나라의 교육 내용이 아닌 해외 중점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기에 내용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

큰 뼈대는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터라 수업 자체를 굉장히 흥미로웠었네요.

그리고 선생님과 영어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니 또 다른 경험이였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100% 영어로만 수업이 이뤄지기때문에 리스닝 능력은 향상되더라구요.

강사들도 막 쉬운 단어로 설명하기 보다는 그대로 설명하고 모르는 단어는 질문 받으시는대로 부연 설명을 해주는 형식이라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예요.

처음에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어를 좀 더 잘하면 얻을 수 있는게 많은 GBC

아래 사진들은 수업시간 슬라이드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런 슬라이드를 전부 프린트 아웃해서 주시기 때문에 바인더가 한가득!

나중에 또 쓸모가 있을거 같아 차곡차곡 모아뒀어요.

사실 또 이런 자료를 찾을려고 해도 찾기 쉽지 않으니...

수업자료들은 거진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거라 이해하기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