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창환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블 영화

블랙팬서를 보러 영화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아일랜드에도 영화관이 있답니다.

하지만 그 수는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시티에 있는 유명한 영화관 샤보이 에서는

화요일(?)수요일(?)마다 할인을 해서 좀더 저렴하게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마 화요일일꺼에요)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라스마인에 위치한

옴니플럭스 라는 영화관을 가서 보았습니다.

 저희는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으로 영화를 예매를 했는데

가격은 8.2 유로 였습니다.

 예매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냥 영화관에가서 티켓을 살 수 있는 기계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고 좌석을 선택하고

결재를 하면 된답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또 영화관에 먹을 꺼도 판답니다 ㅎㅎ

그래도 영화관에서 사먹기는 비싸잖아요

저는 그래서 근처 마트에서 콜라 하나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티켓을 뽑고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서 상영관으로 이동합니다.

직원한명이 계단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표를 확인을 합니다.

그렇게 확인을 하면 상영관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역시 영화관이다 보니 다 똑같아요 구조랑 시설을 다 똑같은데

놀랐던게 굉장히 좌석간에 거리가 넓어서 좋았어요

또한 의자도 뒤로 기댈수도 있었답니다.

또! 앞사람 머리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앞좌석은 밑으로 내려가 있어서 굉장히 기분좋게 영화를 봤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영화관이 너무 추웠어요 같이 갔던 사람들도

다들 추워서 감기 걸릴뻔 했다고 하네요..

그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블래팬서 영화는 역시 마블스러웠고 한국 부산이 나와서 잠시 행복했네요.

하지만 한국인을 맡은 아주머니는 한국인이 아닌것 같은 발음 하고..

나머지는 스포니 말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저는 집이 근처라서 이곳으로 왔지만 

시티에 있는 영화관 샤보이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 들어보니 지정 좌석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으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옴니플럭스 보다 좀 더 크다고 합니다.

참 자막은 안나오니 줄거리라도 한번 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외국인 친구들과 아니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한번 외국에서 영화관에 가셔서 영화한편 보면서 대화해 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막없이 영화관에서 외국영화보기 힘들었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영화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상영관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층에 있어요

다들 재밌게 영화 관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