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블린 시티에서 공항까지 왕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Airlink와 Aircoach가 있습니다. 두 버스에는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에어링크보다 에어코치가 조금 더 비싼 대신

왕복시간이 단축되고 편한좌석이 구비되어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저는 airlink를 이용했는데 편도는 7유로고 왕복은 12유로를 지불했습니다.

일단 공항에 처음 내리시면 airlink티켓이나 더블린투어를 할 수 있는 티켓을 살 수 있는 기계가 구비되어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티켓을 사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계는 카드결제로 가능하니 참고해두세요!

두번째 사진과 같은 표시가 있는 곳이 공항버스가 가는 곳이라는 표시이니 정류장을 찾을 때 저 표시를 찾으셨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airlink는 747번과 757번이 있습니다.

747번은 공항에서부터 크게 따지자면  Talbot street->O'connell street->trinity college->Usher street이러한 루트로 가는 버스이고

757번은 공항에서부터 Conventional centre->Guild street->Marlborough street->St.Stepen's Green->Earlsfort Terrace이러한 루트로 갑니다. 더 자세한 루트를 알고싶으시다면 "Dublin Bus"라는 어플을 다운받으셔서 Search By Route를 누르셔서 해당하는 버스의 번호를 검색하시면 자세한 버스노선과 도착시간,정류장의 위치까지 알 수 있으니 다운받으셔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irlink와 Aircoach가 고민되신다면 짐의 무게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irlink는 비교적 짐놓는 곳이 작고 큰 짐을 놓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데 Aircoach는 짐을 놓을 곳이 충분하고 한국으로 따지면 리무진공항버스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ㅎㅎ 짐이 많으시다면 Aircoach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공항에서 더블린시티까지 왕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이상 서포터즈 강지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