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 어학연수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번에는 외국의 팁문화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기본적인 식당매너!!! 알게 모르게 실수하는 그것!!에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유명한 한인타운이죠? 코퀴틀람에 다녀왔는데요, 코퀴틀람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코퀴틀람에서 유명하다는 쌀국수집에가서 쌀국수도 먹고 영화도 한편 보고왔습니다. 유명한 쌀국수집의 이름은 바로바로~~Pho99입니다. Pho99은 1999년에 지어진 베트남음식점인데요, 저와 제 친구는 동남아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한인타운에 온만큼 오늘은 한국 영화도 보았습니다.(죄책감에 집에와서 다시 미국영화를 한번 더 봤지만요^^;;)그리고 코퀴틀람에 오면 Walmart가 있어요, 외국에 오면 Walmart 유명한건 다들 아시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외국식당에서 지키셔야할 간단한 매너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별것 아닌 일 같지만, 실제로 외국에서 사소한 오해로 서로 불필요하게 얼굴 붉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모르면 오해받는 그들만의 안보이는 매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외국에서는 손을 들고 "Excuse me"하고 종업원을 부르지 않습니다. 음식점에서 손을 번쩍 들거나 큰 소리로 종업원을 부르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조용히 눈을 맞추면서 미소를 던지거나 근처에 왔을때 나직이 "Excuse me"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살짝 손을 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이나 주문한 음식을 갖다줄 때마다 "Thank you"하고 감사의 표현도 매번 반복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무조건 조용히 조용히!! "후루룩"소리를 내면서 먹거나 입에 음식을 넣고 말하는 것 또한 실례, 포크나 나이프와 같은 식사 도구들이 부딪혀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것도 극히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목소리 크기에도 신경을 쓰셔야 하구요^^;;

 식당에 들어가셨을때도  빈자리에 안내없이 앉으시면 안되요~~!! 특히 "Please wait to be seated"라고 적힌 곳에서는 종업원이 안내해줄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역시 문 앞에서 기다릴 때에도 종업원을 소리쳐 부르지 말고 조용히 눈을 맞추거나 손을 살짝 들어 의사를 표시해 보세요^^
 저는 특히나 동남아 음식을 너무 좋아하구 야채 '고수'도 엄청 잘 먹는 편이라서 오히려 더 달라고 해서 더 넣어서 먹는 편인데 제 친구는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만약에 동남아 음식점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Cilantro'를 빼달라고 주문하실때 요청하시면 '고수'는 빼고 주실꺼예요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