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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후기 2. 출국 및 이동

조회수 : 2,098 | 댓글수 : 1

글쓴이 박철우

두 번째 후기인데요!!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이애미까지 출국 및 이동 과정과 정보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ㅎㅎ

마이애미는 미국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직항으로 가는 비행편이 없어요ㅜㅜ

미국의 동남부 제일 끝에 위치해서일까요...

무튼 한 번 이상은 무조건 경유를 하게 되어있는데,

현지 공항 도착 후, 숙소까지(홈스테이, 기숙사 등) 픽업서비스를 신청했다면

픽업 시간을 고려해서 비행편을 예약해야 합니다.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동 트기도 전에 공항에 도착했구요,

공항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ㅎㅎ

저는 인천에서 출국 후,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아메리칸 에어 항공기로 환승하고

댈러스 공항에서 경유 후, 최종 목적지인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편이었어요.

경유 대기 시간 포함해서 약 24시간이 걸리는...굉장히 긴 여정이었어요ㅜㅜ

비행기에서 자고..영화보고..또 자고...기내식 먹고...또 자고..

이건 비행편 사진인데요!! 경유 없이 직항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캐리어 세 변의 합이 158cm 이내, 23kg 이하의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구요

기내에는 115cm 이내, 12kg 이하 캐리어 1개와 노트북 가방, 백팩 등 1개까지 무료로 들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출국 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다행히 날씨가 따뜻한 지역이라 겨울 옷이 필요 없어 다른 지역보다 짐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또한 짐은 보통 미국 내 경유지에서 한 번 찾고 마이애미까지 다시 붙히는 경우가 많은데,

저의 경우에는 댈러스에서 경유하는 시간이 2시간도 되지 않아

짐 찾고 다시 짐 붙이고 탑승하는 과정이 매우 빡빡했어요.

(또 환승 게이트로 가려면 수하물 게이트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다른 항공사 탑승객들이 하나의 문으로 다 나가야 해서 통과하는데까지 엄청 줄이 길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제 시간에 맞춰 짐을 붙이고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어요ㅎㅎ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9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죠ㅠㅠ

공항에서 홈스테이집으로 가는 도중에 Coral Gables의 중심지 사진이에요.

중심지에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주변에 많더라구요.

댈러스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항공편은 비행 시간이 길지 않기도 하고 국내선이라 그런지

기내식 제공이 안되더라구요ㅜㅜ

만약에 여유가 되신다면 시간 체크하시고 간단하게 공항에서 과자나 빵 같은 음식 사셔서

허기 채우시고 탑승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ㅎㅎ

공항 도착 후 픽업시간은 보통 오후 10시까지이구요, 수하물을 찾는 곳에서 픽업해주시는 분이

Kaplan과 같은 학원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잘 확인하셔야해요.

저 말고도 다른 학원이나 기관에서 유학생들을 픽업하러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한 번에 Kaplan 팻말을 찾아서ㅠㅠ)

마이애미까지 기나긴 비행이었던 만큼 앞으로의 마이애미 생활이 더 기대되고

공항에서 보았던 떠오르는 해처럼 더 빛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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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문성민			정말 오랜 시간 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이애미에서의 연수 생활이 성공적이길 기원합니다!! 정말 오랜 시간 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이애미에서의 연수 생활이 성공적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