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편 그레이 스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까요?

우선 저는 TKT CERTIFICATE를 따기 위해서 그레이스톤을 지원하게 되었어요

저 진짜 이거 따고 싶어가지고.. 얼마나 그랬다구요ㅠㅠ

지금부터 제 20대 생에 가장 스트레스 받으며 1달 빡세게 공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첫째날 아침 8시 40분까지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러 갑니다!

이때도 똑같이 중요한 점은 여권!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가 필요해요!!

졸업증명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해요 길면 일주일까지도 걸리더라구요.

오리엔테이션을 1시간 정도 하고 담당 선생님이 이름을 불러요.

 근데 한국이름이 발음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 제 이름 부른지 모르고 넋 놓고 있었는데 당황..;ㅎㅎ

무튼 그렇게 이름이 적힌 서류를 받고 각자의 반으로 갑니다!

그리고 첫째 날 부터 4시까지 수업을 해요 !

ILSC는 사실 금요일은 12시까지 마쳤거든요 ?

근데 여기는 금요일에도 빡세게 공부를합니다!하.. 스트레슿ㅎㅎ

반으로 가면 각자의 교재와 부교재가 있을 거에요.

 아마 그 책이 10만원이 넘을 꺼고 한국엔 팔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따로 이야기 나누고

엑티비티 하면서 서로 친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은 풀리는 듯 했어요

밑에 사진이 시간표에요.

이렇게 주 별로 시간표를 나눠줍니다. 진짜 정말 고 3보다 빡빡합니다!

 당연히 한달안에 많은 것들을 가르쳐야하는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갔지만,

보는 순간 OH MY GOD!!!을 외쳤죠..

그리고 그레이스톤 규칙중에 하나가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면 안돼요.그럼 벌점으로 성적이 내려가요

선생님은 강압적이지 않고 항상 저희를 존중해주셨던 것 같아요. 

무조건적인 수업보다는 토의활동을 많이 시키셔셨죠

이번주는 니가 이거 해와서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고 다음주는 니가 뭐 이런식으로

수업을 하다가 혹시 엇나가면 그때 다시 정정해주시고 했었어요!

우리가 끝까지 이해를 못하면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주려고 하셨어요!

 
웃음이 넘쳤던 저희 조의 공부 모습이에요!!!!

모두다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이 그룹은 주마다 바뀌어서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훨씬 많죠

걱정말아요 여러분: )

어떤 스타일의 공부냐 하면,

한가지를 예를들면 위에처럼 평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 특징과 그것에 따르는 위험들

뭐 이런것들을 공부해요 . 직접적으로 테스트를 치는 방법이 있고,

멀리 지켜보면서 모르게 평가하는 방법이 있고 등등

오래되어 기억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런것들을 공부해요.

말그대고 제 1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거죠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는 유아교육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이런 내용에는 조금 노출이 되어 있는 편이라

이해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영어를 해석하기 까지가 힘들었어요..너무 어려워

여러분도 처음엔 힘드실거예요.

파트가 3개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음운 소리내는 방법 동음이의어 뭐 이런것들?

 두번째는 가르치는 방법 세번째는 어떤 측면의 타입이 있는지 뭐 이런것들?

사실 한국말로 해도 쉽지않은 것들을 영어로 하려니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특히 영어 울렁증까지 생길판이였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위축..그렇지만 잘 해내긴 했는데..

그리고 책이 두꺼운데 저 하루치 양을 예습하고 복습하려면

집에오면 피곤한데 책상에 앉아야 하고 , 그리고 저 진짜 맥주 좋아하는데 절대 못마셨어요..ㅠ

그리고 또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그림 처럼 토의 한 내용을 적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중간에 한번 마지막에 한번 진짜 선생님이 되어서 ,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도 하고

수업을 하는 이유가 그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기초를 닦으려고 하는 거라서

무튼 마지막에 프레젠테이션이 최종 성적이였어요..

이렇게 저렇게 고생을 하고 아주 ILSC에서는 생각도 못할 만큼 아주 갑진 사람들과 함께했죠

고생을 같이 해서 그런지 여전히 친하게 지낸답니다 저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