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번째 이야기 "ILSC" 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쩌면 여러분이 가장 기다렸던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요.

제가 처음에는 'GREYSTONE COLLEGE '로 바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영어 실력이 안돼서 ILSC를 한달 듣게 된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너무 떠니까 저희 매니저 언니께서 "온라인으로 치는 영어시험도 있다"

라고 하시길래 일단 라이딩은 온라인으로 치기로 했어요.

메일로 학교에서 메세지가 오면 그걸 열어서하라는 데로 하면 되는 거였어요!

밑에부분이 시험의 일부인데요.

시험이 어떤 방식이냐면, 정해진 시간을 줘요 그리고 객관식 문제가 나옵니다.

40개정도 됐던것같은데 꽤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웠구요 저에게는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약간 수능 느낌 끝으로 갈수록 문제 읽고 두두두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야 해요.

전 마지막 부분이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내 생각을 이야기 하면 되는거니까요!

아마 뭐 1000자 이내로 쓰시오 이런 형식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일주일 뒤에 매니저 언니에게서 제 라이딩 실력이 인터미디어트LV.1이라는 거예요.

저 진짜 걱정 많이 했어요..

인터미디어트 안돼면 어떻게 하지 한달 ILSC 수업을 같이 들어야 하는 건가.. 뭐이런

최소 인터미디어트 Lv1이 되어야 다음에 Lv2로 넘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제 목표가 인터미디어트 1이였거든요!! 목표 달성..!

했지만 이제 스피킹 리스닝이 남아있었어요ㅠㅠ 후하후하 떨린다.

예비소집일 같은 날이 다가 오고 아침 8시30분쯤 집합하는 곳으로 모였어요.

그리고 전 이미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기때문에 좀 덜 기다렸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

이때 주의사항..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다시 집에 돌아갈뻔 했지만,

여권이랑 학생 넘버! 꼭 알아가셔야해요! 진짜 꼭!

여권은 사진으로 가지고 오는거  안돼요!

무튼 한 1시간 반 정도 오리엔테이션을 하구요.

영어잘 하게 생긴 외국인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진짜..

왜 영어배우러왔지 싶은 아이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선생님이 한명씩 이름을 불러요.

그리곤 개인면담을 하죠. 엄청 긴장했는데, 그냥 별거 안물었던 것 같아요.

 온지 얼마나 됐어 ? 이거 기다리는 동안 뭐 하면서 지냈어 ?

 그냥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느낌 떨리긴 했지만 신났어요! 

그 선생님한테 최종으로 인터미디어트 레벨1인거 확정 받았어요

밑에 사진을 보면 수업이 3개가 있는데

가장 위에 시간표가 가장 중요한 시간표에요

저는 conversation 이랑 comunication 이랑 문법 들었던 것 같아요!

9:00- 16:00에 끝났어요.

이 이상한 모자를 쓰고 계시는 분이 저의 선생님이셨답니다.

보기는 이래도 진짜 재밋고 잘가르치기로

유명했어요! 

밑에 사진처럼 문법으로는 우리가 고등학교때 배웠을 것 같은 것들

예를 들자면 관계대명사, 조동사,

우리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관사 이런것들을 배워요.

맨날 짝을 바꿔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테스트를 매일 하는데 같이 왜 정답이 이렇게 됐는지 이야기 하고

서로 이해시켜주고 하면서 수업을 진행해 나가서 좋았어요. 

4주간의 수업이 끝나고 레벨을 할 수 있을지 못할지 선생님과 1:1 개인 상담을 해요.

저의 라이딩 실력은 여전히 1이지만,

GREYSTONE COLLEGE에 가도 될만한 실력이라면서 그런식 으로 말해주었어요.

밑에 사진은 그레이 스톤에 갈수있다는 form이였어요!

저 순간이 얼마나 가슴 벅차고 행복했는지 몰라요!

4주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학교에 갔던 나를 위한 상장 certificate!!!!!!!

이걸 받는 순간 뭔가 나 스스로 성장한 기분을 느꼈어요. 영어가 늘어야 할텐데 감성만 업된 기분..? 

점심은 어떻게 했냐면, ,

저는 굉장히 복받은 아이인지라, 친구가 이른아침부터 일어나서 항상 밥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교실에서 먹고 커피한잔 마신 뒤 그다음 수업으로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맘이 항항상 밥을 싸 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반 친구들끼리 만나서 밥 먹으면서 더 친해 진것도 있는것 같아요!

만약에 밥을 못가져 왔다면 학원 아래쪽에 싸게 파는 피자집이 있어요!

콜라랑 피자한조각해서 $5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용

사실 Ilsc다니면서 프로 젝트도 하고 앞에 나와서 가르쳐 보기도 하고

내 생각도 말해보고 외국인들에 대한 개개인의 문화나 특징

이런것들도 알수 있는 아주 유익한 안했으면 큰일 났을 큰 경험이었던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