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리버풀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엔 제가 홀리데이를 맞이해서 런던을 다녀왔어요! 물론 리버풀 포스팅은 아니지만, 리버풀은 큰 도시가 아니라서 많이 소개해드리긴 어려워요.

그래서 리버풀도! 이쁘지만, 더 이쁜 잉글랜드의 수도 런던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일단,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역에서 리버풀 유스턴역까지 기차를 타야하는데요, 보통 한달전부터 구매해놓으면 advance 티켓이라구 굉장히 티켓이 싸게 풀려요 이때 off peak 시간대로 예약해놓으면 왕복 30파운드 혹은 그 이하로 예약 할 수 있어요!

저는 22파운드에 예약을 하는 아주 gooooood luck 찬스를 잘 잡았어요!

이 사진과 대표사진은 Regent street라고 런던 soho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있는곳이에요. 이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왜냐구요?

두둔! 바로 두둔! 쇼핑지역이 밀집해있어요. 영국 유명 브랜드 버버리라든지 바버라든지 많은 메이커들이 밀집해 있어서 돈을 왕창 쓰고 가시더라구요들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말구 리버풀이나 리버풀 근교 체스터라는 지역 바버에 가서 많이 구입했어요. 런던보다는 물가가 조금 저렴해서 그곳에서 사곤해요.

근데 얼마전에 런던 마켓에서 너무 이쁜 바버를 봤는데 ... 돈을 아껴야 할 시기라서.. 구매하지 못했어요.. 2월 출국전에는 꼭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바버 뷰포트라는 제품인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보세요 !! 너무 이쁘고 영롱하답니다 ~.~!

이곳은 런던 소호지역에 있는 리버티 백화점이에요. 100년 이상된 전통을 가진 백화점인데요, 실내가 굉장히 이뻤구요 사람들도 바글바글했어요~~

크리스마스때 가면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많이 팔구요, 기존 메이커들도 많이 입점 되어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아니 런던을 가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런던물가가 너무 비싸긴 하지만 영국메이커는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이런곳에서 사는게 더 싼것같아요. 물론 택스프리까지 받아야? 쌀수도 있지만요 ㅋㅋ 저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바버를 여러벌 장만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곳은 아는 사람들은 알만한 세인트폴 대성당이에요!

기존 성당이 1666년 런던 대화재로 불타버렸지만 재건축을해서 원래 모습으로 만들어놓은 성당이에요.

로마 성베드로 성당에 이어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돔 형식의 성당이라네요! 하지만 리버풀 대성당보다는 작다는 사실 ~~~ 리버풀 대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구요 ~~ 꼭 와보세요ㅋㅋㅋㅋㅋㅋ(리버풀 촌놈의 깨알자랑) 

저는 여기 간김에 실내들어가서 미사까지 했어요. 네 바로 제가 무교입니다. 하지만 경험으로 해보는것도 나쁘진않잖아요? 이제 성당 다닐거에요..

이곳은 제가 소호지역을 떠나서 잠깐 런던 근교에 힐링을 갔을때 간곳인데요, brockely 에서 greenwich 까지 걸어갔어요.

바로 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리니치 천문대에요. 지금은 옥스포드? 캠브리지? 쪽으로 옮겼다고 들었는데요 옮기기전까지 바로 여기서 관측을 하고..

세계표준시의 기점이네요!! 네 여기는 한국으로부터 9시간 뒤쳐진 곳이랍니다 ㅎㅎ.

자꾸 왔다리 갔다리 사진을 올려서 죄송해요 ㅎㅎㅎ 저장되어있는대로 선택해서 올리느라요 ㅎㅎㅎ

여기는 런던 soho 지역에 있는 the espresso room 이라는 카페에요. 저는 3 지점을 다 가봤구요 3지점중에서 런던 soho 지역이 가장 맛있게 잘해요.

caravan espresso 라는 곳에서 원두를 받아쓰긴 하지만 오히려 그곳보다 추출을 더 맛있게 잘하더라구요 !!

모든 커피가 맛있지만 유독 플랫화이트에서 느껴지는 커피와 우유의 조합을 가장 이상적으로 만드시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ㅎㅎ. 한번 두번 세번 네번 추천해요 !! 런던 가시는분들 꼭 가보세요 !!

이번 런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4박5일동안 많은곳을 다니며 많은걸 봤지만 하나의 포스팅으로는 부족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런던 포스팅을 해볼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는 리버풀에서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포스팅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