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에서는 학원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해요 J 제가 소개해 드릴 학원 선생님은 캐네디언이고 토론토 출신의 Mara라는 선생님입니다.

이 선생님은 제가 2번째 세션(학원에서의 한 학기 5주 수업을 기준으로 함)에서 오후수업을 잘 못 선택 했다가 만난 선생님입니다. ILSC는 세션 첫주 목요일에 수업을 변경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Mara 선생님 수업을 듣기전에 Course를 잘못 선택해서 IELTS 수업이 아닌 Conversation수업을 듣게 되어서 변경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니까 절대 바꿀 수가 없더라고요.

선생님마다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ILSC에서 들어본 선생님들 중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고 확신합니다. 어떤 점이 좋냐면요! 우선 학생들과 교류하기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자기 취미는 사람만나기 라고 할 정도로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수업이 끝났는데도 교실에 남아 학생들이랑 더 얘기하다가 퇴근하시고 심지어 학생들이랑 같이 카페도 가시고 미술관도 가시고 한식도 먹으러 같이 가는 아주 좋은 선생님이에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수업이 끝나면 본인 일을 하거나 집으로 퇴근하는 반면 영어 공부를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선생님이죠 ;) 이선생님 과는 세션이 끝난 후에도 계속 연락하면서 주기적으로 카페도 가고 밥도 같이 먹고 있어요 ㅎㅎ 혹시 ILSC오시려거든 꼭 Mara 선생님 수업을 Take 해서 들어보시길 바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