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첫날에는 각 학원마다 레벨 테스트가 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치루는 이유는 학생의 영어실력과 더불어 수준을 체크하여 학업에 더 도움이 되는 반에 넣을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레벨은 1~8까지이며 그 위에 상위 3단계의 또다른 클레스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학교는 레벨이 7이상이면 비지니스 수업을 듣게 되는데 이 후 자격증 시험을 치룰 자격을 받게 되며 이 자격증은 국내 몇몇 대기업에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격증입니다.

첫날에 레벨테스트에다 긴 비행기 안에서의 피로 때문에 만약 자기 실력대로 치지 못해 아쉽거나 힘들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레벨 테스트를 치루고 반에 들어가게 되면 선생님께서 1주일에 한번 테스트를 치는데 만약 실력이 좋다면 레벨을 올려주실겁니다.

제가 다니는 VanWest 에서는 주의 한번의 시험을 치뤄 일정 성적이 되면 레벨을 올려줍니다 .

실제로 레벨 4의 분이 현재 레벨 7까지 올라간 경우나 레벨 3의 분이 레벨 8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또한 레벨이 낮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수업을 빠지지 않고 나오시거나 수업태도가 좋다면 성적이 조금 못 미치더라도 승격시켜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성적이 낮다면 더욱 열심히 공부하셔서 노력해야만 합니다.

제가 들어간 첫반은 아일랜드계 선생님이셨는데 그곳에서 모자란 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휴일과 등하교 시간과 버스, 스카이 트레인(지하철과 비슷합니다)시간표를 꼭 기억하여 제시간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합시다.

만약 지각과 결석이 잦아지면 학원에서 교육차원에서 여러 제약을 주게 되니 반드시 상기하셔야 할 일입니다.

학원에 가신분들은 분발하시어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