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창환입니다

이제 온지 거의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요

이곳에 온 첫날에 대해 말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있어서 비행기를 일단 김해공항에서 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영국으로 넘어가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비행기만 오래 많이 탔었고 인천공항에서는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갑자기 지연이 되면서 4시간정도를 기다리고

그렇게 지연이 되니 당연히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가는 비행기도 늦어질 수 밖에 없었어요

또 그렇게 되면 픽업을 나오시는분과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야했지만

그때 당시 저는 핸드폰을 정지 시켜논 상태였기 때문에 멘붕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공항 와이파이로 간신히 저희 감자유학 실장님과

연락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을 자세히 설명을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픽업과 홈스테이가족들에게 모두 연락을 대신 해주셨어요 ㅎㅎ

실장님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그렇게 공항에서 멍하니 시간을 때우다보니 뱅기 타는 시간이 되었고

뱅기를 타니 이번에는 관제탑과의 문제로 비행기가 한시간 더 지연이 된다고 하네요.

이때만 해도 가기전 의욕이 넘치던 저는 비행기로 인해 급격히 우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출발을 했고 비행기에서 저는 잠을 잘 못자기 때문에

비행기에 나오는 영화를 4편정도 봤던거 같아요

또 운이 좋게 옆좌석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하게 갔습니다.

비행시간만 12시간정도 걸려서 영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햄버거 하나 시켜먹고 또 3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아일랜드 가는 비행기 탑승~

또 운이 좋게 제 옆좌석에는 아무도 앉지 않아서

비록 한시간반정도 비행기 타는거였지만 편안하게 이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아일랜드 공항에 도착하니 저를 픽업하러

와주신 기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그렇게 차를 함께타고

이제 한달동안 머물 홈스테이집으로 이동합니다.

기사님도 친절하게 천천히 이것저것 말 걸어주시고 힘내라는 말도 해주셨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드디어 홈스테이집 도착!

밤에 도착을 해서 처음에는 집주변을 잘 못봤어요

또한 굉장히 피곤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홈스테이 가족분들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셨어요

혹시 몰라 제가 배고플까봐 샌드위치도 만들어주시고

따뜻한 차 한잔도 주시고 방소개를 해주시고 그렇게 맛있게 먹고

올라가서 짐을 풀고 침대에서 완전히 기절했습니다...

역시 장거리 여행은 굉장히 힘든거 같아요.

그러면서 앞으로 열심히 생활을 해보자 다짐을 했지만!!!!!

지금은 그 다짐이 어디로 간걸까요 ㅎㅎ

벌써 온지 두달이 되어가다니 다들 걱정말고 오세요

저도 첫 날을 생각하면 굉장히 막막하고 앞으로 어쩌지 했지만

홈스테이 생활도 일주일이면 익숙해지고

학원도 금방 익숙해지고 친구도 생길거에요

저만봐도 많은 걱정을 앉고 왔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즐겁게 어학연수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