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유학원을 우선 정하셔야 겠네요.. 저는 당연히 감자유학을 통해서 갔겠죠?^^

  그래서 저는 유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에는 95% 정도는 유학원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항공권부터 절차가 복잡한 비자신청과 학교 입학 수속, 유학생 보험가입, 홈스테이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학원이 중요한 만큼 유학원을 고를 때에는 더욱 신중해 지는데요. 현지에 사무실이 있는 유학원이라면 출국한 뒤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두고두고 이득입니다.

 다만 세상에 좋은 것이 있으면 안좋은 것도 존재하듯이, 유학원도 좋은 곳과 피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원만 4-5군데를 다녀봤는데요. 소위 내노라하는 대형유학원들을 제일 먼저 찾아갑니다. 그런곳은 확실히 책자를 펴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팸플릿이며 체계적으로 여러가지 자료를 주는데요, 이런 대형 유학원을 한 2-3군데 돌아다니다보면 대충 윤곽이 보입니다. 그러면 소형 유학원(소형유학원이 안좋다는 건 아니지만 조금 처음부터 이런 곳을 가면 자료가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A4용지 한장으로 막 설명을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을 돌아다니면서 좀더 다양한 정보를 많이 수집해서 요리조리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유학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좋은 유학원이란 오랜 현지 경험을 갖춘 전문 플래너가 있는 유학원으로 현지에 지원센터가 있는 곳이거나 여러도시, 여러학교를 자신의 플랜에 따라 다양하게 추천하는 유학원, 여러가지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 유학원, 유학기간 학생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는 유학원이 좋은 유학원이 아닐까 싶습니다.(이건 오로지 정말 순수한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모 유학원에 갔다가 좋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대형유학원이지만 자꾸 돈부터 내라고하는 유학원이 있었습니다. 일단 30만원부터 내고 모든 일을 진행해 보자고 하는것이었는데 상담을 하는 내내 장기간 등록을 권하거나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고 슈퍼인텐시브를 훨씬 권장하고, 무조건 대도시 대형어학원만 고집하고 있었습니다.
 유학원에서는 학생과 충분히 상담 후 학생이 원하고 목적에 맞는 유학원을 추천해 주어야 하는것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감자유학원에서는 정말 제가 충분히 생각을 다 정리하고 결정을 내릴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셨고 저에게 맞을 것 같은 유학원을 오랜 상담과 노하우를 통해 적절히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님 또한 오랜 유학생활을 해보신 경험자이셨구요. 사실 제가 아는 선배가 유학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니저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감자유학 매니저님은 정말 믿음과 신뢰가 가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감동적인건 오리엔테이션 날!! 출국이 다가오고 많이 긴장되어 있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출국할 때 꼭 필요한 자료만 꼭꼭 넣어서 정리한 파일도 주시는데 많이 감동했습니다.ㅠㅠ...


 이렇게 유학원이 정해진다면 현지 지사도 굉장히 중요할 텐데요. 감자유학의 밴쿠버 지사인 '스윗캐나다' 역시 이름처럼 굉장히 친절히 잘 안내해주시고 또 유학생활 내내 필요한 것은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거나 홈스테이 집은 만족스러운지 등등 자주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학원을 고를 때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다음 이야기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