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비가 내려서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든데요. 드디어 Raincouver가 시작된 거 같네요.

RaIncouver는 비가 내내 내려서 붙여진 말로, 10월부터 내년 6월전까지는 영국처럼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우울해진다고 하는데, 비타민 C도 챙겨먹고, Sun lamp도 장만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될 거 같아요.ㅠ

오늘은 캐나다 지사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캐나다 지사는 470 Grancille Street Main Floor, Vancouver에 위치해 있고, 현지 적응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곳입니다.

지사장님, 팀장님 등 총 4명이 근무하고 계신데요.

캐나다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까지 마중나오셔서, 저희를 홈스테이집까지 짐을 싣고 데려다주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짐정리가 끝나면 다운타운에 있는 지사로 가서, 현지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우선, 캐나다 휴대폰 통신 신청, 은행 계좌 개설, 학교 위치 등 물어보고, 가르쳐준대로 하면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사 주변으로 은행, 통신사가 위치해 있어서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객지 생활에 지치거나, 고향이 그리울 때, 여러가지 이벤트를 열어서 초대도 해주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아래처럼 송편도 나눠주면서 떡도 먹고 즐겁게 놀기도 했습니다.

참, 택배물은 지사로 배송지로 설정해두면, 물건이 도착하면 연락을 주기도 해서, 안전하고 걱정없이 소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택배물이 경우에 따라, 늦게 도착하기도 하는데요. 10월 4일에 벤쿠버에 도착한 물건이 2주가 지나서야 배송이 되어서, 캐나다 우체국 서비스가 느린 걸 알았습니다. 정신 수양 ... ㅠ

현지 영어 튜터 및 한달 에 한 번 파티 개최 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지사에 자주 들르시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