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현지 핸드폰 개통 및 교통 카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학원에서 만나는 친구들 보면 유심 없이 공기계만 들고 다니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영어 문장을 만들거나 길가다 모르는 단어 있으면 그자리에서 꼭 찾아봐야되는 성격에다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현지 폰 개통이 꼭 필요했습니다 ㅎㅎ

보통 Telus, Bell, Rogers, Fido  이 통신사들이 대표 통신사인데 저는 감자유학에서 연결해주신 SWIT 캐나다에 방문하여

HAPPYCALL에 가서 핸드폰을 개통하였습니다. SWIT캐나다와 HAPPYCALL 모두 다운타운 중심지에 있어서 방문이 용이하고

다 한국인 분들이여서 어려움 없이 개통하였습니다.

Rogers 통신사 쓰고 있으며, LTE에 빠르게 잘터지고 괜찮습니다. 밴쿠버 내에서 통화는 무제한이며,

100분 해외발신 무료입니다. 문자도 무제한이지만 MMS는 포함되지 않으니 사진이나 장문 메시지는 톡으로!

한국에서 구매하신 폰이라면 요즘에 대부분이 언락폰이라 아무 통신사 유심 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해외에서 구매하셨거나 밴쿠버 중고사이트에서 Bell 전용 or Telus 전용 등으로 구매하셨다면

해당 통신사 이외에 유심사용 못하니 꼭 확인하세요.

(참고로 다운타운과 차이나 타운쪽에 100불 정도에 언락해주는 곳 있습니다 +_+)

밴쿠버 현지 핸드폰 중고가는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 밴쿠버 핸드폰과 악세사리 샾에서 필름 스크린 프로텍터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대부분 유리 프로택터만 파는데,

15~25$정도로 비싸니 한국에서 구매해오시거나, 다운타운 말고 다른 지점 BESTBUY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필름 액정 파는 곳 있으며,

저같은 경우는 메트로타운 상가에서 5$에 운좋게 찾아서 구매했네요 ㅎㅎ

밴쿠버는 한국과 달리 배송비가 비싸서 뭐든지 온라인 구매하시면 배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얼마 이상 구매시 배송무료인 곳 이용할 것) 

휴대폰 요금 결제는 Happycall에 방문하거나 계좌로도 송금이 가능합니다.

Compass Card 

위 카드가 밴쿠버의 T-money 카드 입니다. 위 카드는 drug store나 기타 편의점에서 6달러에 구매가능하며,

충전은 지하철역에서 가능합니다. 

하루 이용권 - 9.75$

한달 이용권 - Zone 1 - 91$

                    Zone 2 - 124$

                    Zone 3 - 170$

충전 - 한국 선불 교통카드 처럼 일정 금액 충전하면서 사용.

환승은 Skytrain(지하철), 버스, Seabus(다운타운에서 노스밴쿠버로 이동하는 배) 모두 가능합니다.

환승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Monthly pass 구매하는데,

이거 구매하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해당 Zone 무제한 이용 가능하기에 내릴 때 카드 찍는사람 없구요,

카드 찍고 들어갔다가, 다시 찍고 나오기 100번해도 추가요금 없습니다.

*Zone1 구매한 사람이 Zone2나 Zone3를 이용시 추가 요금이 부가됩니다. 때문에 monthly pass 구매하셨어도,

  5$정도는 충전해 놓으시길 추천.  주중 오후 6:30이후, 주말과 공휴일은 Zone 1카드로 Zone 2 & 3다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

이건 대부분의 외국인 친구와 한국인 친구들도 모르더라구요;; 캐나다 친구가 알려준 컴패스 카드 꿀팁 나갑니다.

www.compasscard.ca 에 접속하시면 본인이 구매한 컴패스 카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하시고 카드를 등록하시면,

*분실시 분실된 카드를 이용 정지 시킬 수 있으며, 먼슬리 패스와 충전되어있는 금액을

새로 구입한 카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 대부분 매달 1일에 현금으로 먼슬리 패스를 구매하는데, 그러게되면 지하철역 까지 가는데 버스 등 이용시 그 금액을 결제합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매달 1일마다 자동이체로 먼슬리패스를 구매 가능하기에 개찰구 앞에서 줄지어 기다릴 필요도, 충전하러 가는길에 필요한 요금의 결제도 필요없습니다. 

유학원, 한국 밴쿠버 지사, 홈스테이 마다 다른데, 보통 미리 컴패스 카드를 구해서 밴쿠버 도착시 바로 주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세욤.

+ 밴쿠버에서 버스 내리 실때, 창문에 달려있는 노란줄 당기는게 Stop버튼 기능이고, 내리실 때 문을 손으로 살짝 밀어줘야 열립니다.

   가끔 안열리는데 그냥 "Back door please"소리지르면 열어주십니다. 가끔 문 안열리거나 못 열어서 내리지 않고 쩔쩔매고 고민하는 한국사람들 많이 봐서 알려드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