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확히 4월 15일에 어학연수를 해야겠다 결심을 하고 4월 26일에 출국해서 4월 26일(밴쿠버)에 도착한 학생입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짧은 시간 동안, 어느 나라를 가고,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고, 얼마가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급하게 알아봐야 했는데, 처음으로 접하게 된 곳이 감자유학(강남)이네요 ^^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점 감자유학- 강민경님 감사합니다 ^^

혹시 저처럼 급하게 출국을 생각하신다면 감자유학에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현재 국제대학원을 재학중인데 해외에 살아본 경험도 없고 아카데믹 영어 스피킹, 라이팅, 발표, 회화 등

총체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학연수 기간동안 어떻게 마음 먹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그 영어의 질적 실력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온지 거의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매주 영어 실력이 늘어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한국 친구를 절대 안사귀고 캐네디언만 만나겠다는 독기품고 와서 여러 캐네디언 가족들과도 친분을 쌓고,

그 친구들과 농구나 하이킹, 싸이클 등 같이 즐기면서 회화도 늘리고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하게되면, 반년 혹은 1년 동안 학원 갔다가 한국인 친구들과 밥먹고 놀러가고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추억을 쌓는 것이 인생에서 정말 유익하지만, 만약 영어를 위해 오시겠다면, 독한 마음먹고 오시길 ~!!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들은 보통 인터넷에 검색해도 어느정도 다 나오지만,

감자유학에서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구체적으로 다 알려주십니다

또한 궁금한점은 저는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여쭈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구체적인 유학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자료도 얻고, 정말 좋은건

입국심사 때 필요한 자료들 (홈스테이, 여권사본, 어학원등록 확인, 유학생 보험 등)을 파일철해서 주셨는데,

정말 입국심사 때 저거 내밀면 아무말 필요없이 30초 이내에 통과합니다 ㅋㅋㅋ

홈스테이와 픽업은 감자유학에서 연결된 SWIT 캐나다를 통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편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도착 다음날 SWIT 캐나다에서 핸드폰 개통과 밴쿠버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보들 (병원, 교통, 여행 등) 꿀팁도 얻을 수 있고

한국에서 오는 택배도 보관 가능하며, SWIT 캐나다에서도 매달 Activity가 있으니 참석하여 현지적응 빨리하시는 것도 좋아요.

항공권은 급하게 예매한 것 치고는 유나이티드 기내소동 직후라 그랬는지 좀 저렴하게 갔네요~ ㅎㅎ

만약 밴쿠버 가는 여정에 미국에서 경유하신다면 미국 비자를 꼭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미국 경유 안하시더라도 밴쿠버에서 시애틀 버스타고 금방이라 여행들 많이 가니 꼭 받아오시길! 

밴쿠버 공항 도착 직전에 찍은 사진.

비자 - ETA와 ESTA 두 국가 비자모두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금방 따라하면서 받으실 수 있고,

저같은 경우는 2시간 이내에 승인 메일 왔습니다.  저는 여행비자로 다녀오는거라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유학생 보험 - 본인이 원하는 보험사에서 가입하거나 감자유학에서 추천해주는 곳에서도 가능.

                    (***밴쿠버 유학생 보험은 치아 관련 보장이 안되니, 밴쿠버 떠나시기 전에 전체적으로 검사 받고 떠나시길)

항공권 - 홈스테이와 공항 픽업 기간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저가 항공을 위해 가능한 빨리 예매하시길 추천

환전 - 지금 캐나다 환율이 825~50원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유학하기 딱 좋죠.ㅋ  저는 환전 어플로 가장 저렴한 곳 찾아보니 서울역 국민은행이 였습니다. 밴쿠버 도착하자마자 공항 픽업 및 홈스테이 알선비, 홈스테이비, 다음날 핸드폰 개통비, 교통비 등을 감안해서 저는 150만원 환전해 갔습니다. 나머지는 해외체크 카드 (KEB 하나)를 발급해서 가져간 후 필요할 때마다 출금해서 쓰고 있고, 환율 좋을 때 큰 금액 인출한 다음에 밴쿠버 현지 체크카드에 입금(TD)시켜서 쓰고 있습니다.

국제 운전면허증 - 구단위 경찰서에서 여권 사진과 수수료 조금 내면 발급 가능합니다. 여행으로 차량 렌트하실거라면 필수.

저는 걷기를 좋아해서 만보기로 하루에 기본 1만보 이상에서 많이 걸을 때 3만2천보까지 걸었는데

그래서인지 밴쿠버 생활 2주만에 다운타운, 가스타운, 차이나 타운 주변 거의 네비게이션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걸으면서 볼 것도 많고 느낄 것이 많기 때문!

밴쿠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해드린 후, 밴쿠버가 왜 밴쿠버인지 쭉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