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몰타에서의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몰타에서도 pembroke 쪽에 sprach caffe 기숙사에 거주하고있습니다. 

파쳐빌과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답니다.

이쪽 부근에서 가장 가까운 마켓이 바로 green 마켓입니다! 바로 밑에 보이는 사진이 그린마켓 입구입니다~

원래 조그만했는데 얼마전에 새 건물로 들어온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게 캐셔들이 계산하는 창구가 보입니다~ 

들어가는 길은 오른쪽으로 꺽어들어가면 된답니다^^

입구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들이 빵 종류네요! 

빵은 호밀빵, 식빵 등등 다양한 종류로 다 구비되어있구요, 한봉지당 1~3 유로 사이 가격이랍니다~

돈없는 저희 연수생들은 1유로 짜리 호밀빵이나 식빵을 주로 사먹습니다 ^^ 맛도 괜찮아요

그 다음에 보이는 것들이 고기류와 소시지, 베이컨 등등입니다.

고기값이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삼겹살 600g 정도가 3.5유로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 외에도 작은 베이컨 8장정도 들어있는데 1~2유로 사이로 물가가 싸답니다!!

닭다리 4개는 3유로 정도 해요

보통 계란은 6개에 1유로 정도합니다.

근데 오늘 장보러 갔는데 15개에 1.8유로로 세일하길래 당장 2판 사고 왔답니다.

계란은 모든 음식에 들어가기때문에 많이 필요한데, 넉넉하게 사와서 든든하네요 ㅎㅎㅎㅎ

저기 우유 1.5L 짜리는 0.86유로. 한국 돈으로 약 천원정도 하겠네요!

저는 매일 아침 시리얼과 바나나를 먹기때문에 우유도 많이 필요해서 2개씩 사놓는답니다.

바나나는 6송이에 1.5유로 정도합니다!!

음료수 같은 경우에는 비싼 것도 있지만, 모든 연수생들이 먹는 브랜드인 KEAN입니다!

한개당 0.8유로 ~ 1.5 유로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어서 싸게 먹을수 있어요.

물론 맛도 괜찮답니다~

여긴 pembroke 에서 유명한 테이크아웃 레스토랑인데요. 

왜 유명하냐구요? 여긴 값도 싸고, 맛도 좋거든요~

매일 밥을 해먹기는 힘드니까 종종 귀찮을때 여기와서 피자나 라자냐같은 것들을 사오곤 합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치킨피자가 1.6유로, 구운밥?도 1.6유로 입니다.

매우 싸죠? 학원 내에도 비스트로가 있고, 근처에 대학 식당도 있지만 

여기가 pembroke부근에서 제일 싼 레스토랑이랍니다 ^^

이건 저희 학원 내에 있는 비스트로의 가격표입니다. 

위의 MXIM과 비교하면 조금 비싼 감이 있죠? 

저도 학원 내 비스트로는 가끔 커피나 한잔 마시지, 다른 건 비싸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욥,

그 외에도 많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다 소개하기가 힘드네요 ㅠ

아래 사진은 몰타에서 유명한 초콜렛케이크 인데 하나당 3.5유로 했던 기억이납니다.

너무 맛있었어서 사진 하나 올리고 오늘은 이만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