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포터즈 이후민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어학연수를 마음먹게된 동기와 필리핀에서의 생활얘기??를 정말 약간 해드렸죠 이번에는 캐나다 출국 및 이동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학생비자는 좀 이것저것 복잡해서 그냥 관광비자로 가서 딱히 준비할건없었어요. 나중에 코업비자로 바꾸려고 해서 반짝 바쁘긴했는데 코업비자에 대해선 다음번에포스팅 해드릴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게 비행기표죠 직항 비행기와 경유비행기가 있는데 저는 경유 비행기를 선택했어요. 돈 20만원 조금 넘게 차이 나더라구요. 사실 전 돈이 그렇게 많지가않아서 일당으로 20만원 받는다고 생각하고 타자 했는데 경유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도 중국동방항공사를 이용해서 상하이 경유였는데 비행기도 생각보다 좁지도 않고 상하이에 호텔도 공짜로 묵을수있게 해줘서 그나마 버틸수 있었어요. 저는 관광비자라서 처음에 탈때 eta 보여달라하더라구요 감자유학 매니저(호칭을 모르겠네요)?누나가 카톡이랑 메일로 보내주셨다고 했는데 메일에 없어서 어떡하지 했는데 카톡으로 보내준것만 보여주니까 되더라고요. 그리고 상하이에서 토론토 가는 비행기 탈땐 기내에 가져갈수있는게 10kg 이더라구요 이거 걸리면 돈내고 짐 부쳐야해요 저 두번 걸렸는데 마지막에 사람많은틈에 들어가니까 통과했어요 좀 허술해요 만약 상해 경유해 가시는분 계시면 참고하세요ㅎㅎ 기나긴 비행기 여정을 마치고 토론토에 들어가는일만 남았죠 캐나다 입국심사 사실 걱정 많이했어요 전 관광비자라서 학원다닌다고하면 의심할거같고 혼자 이런저런상상 많이했었죠 근데 막상가니까 별거 없더라고요 입학허가서 보여주고 살 집주소 보여주고 하니까 바로 웰컴 캐나다!! 이말이 어찌나 좋던지 긴장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