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벤쿠버에서 저의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저의 외국인 친구는 브라질 친구와 일본인 친구에요 ! 홈파티때 함께 찍은 사진이랍니다 ㅎㅎ

짠!! 함께 친구의 홈스테이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은 후 찍은 사진이랍니다 ㅎㅎ 

어떻게 외국인 친구를 사귀느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외국인 친구를 만들기가 힘드신 분들도 있을텐데 저 나름의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우선 저도 어학연수 오기 전에 궁금해했던 어떻게 외국인 친구를 만들까 !

일단 기본적으로 학원을 다닌다면 학원의 외국인 반 친구들, 그리고 한국인 친구의 외국인 친구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저 친구들은 저의 한국인 친구의 반 친구들이라 함께 친해지게 되었어요 ㅎㅎ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각 나라의 친구들과 모이면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게 될텐데, 한국인 친구 한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니까 훨씬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 각자의 외국인 친구들도 소개시켜줄 수 있고~ ㅎㅎ

저는 외국인 친구를 많이 알고있는 발이 넓은 한국인 친구를 사귀어 놓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제가 여기서 사귄 대부분의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인 친구들의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

같이 한국 펍에 가서 한국 술 문화를 소개해 준다던가, 혼자서는 힘든 설명을 함께 설명해주니까 더 친해지기도 쉽더라구요 !

처음에는 저도 외국인 공포증이라고 해야하나 외국인이라는 사실이 뭔가 낯설어서 대하기가 힘들었는데 모두 유쾌하고 저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벤쿠버로 온 친구들이다 보니, 각자 생활하는데 꿀팁 등을 공유하면서 친해질 수 있더라구요 !!

참고로 누군가가 다가오기만을 기대하지 마시고, 반에서 얘기 할 때, 외국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걸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누군가 다가오기만을 바라지 마시고, 먼저 다가가서 외국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노력하면 저절로

외국인 친구가 생기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저도 완벽하지 않은 문장이지만, 무작정 대화하다 보니 의사소통도 되고 특히 발음 부분이 조금씩 교정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너무 완벽하게 말하려는 부담감을 가지지 마시길 바래요 ㅎㅎ

그리고 벤쿠버에 와서 느낀 거지만, 여기서 학원을 다니다 보면 실제 캐나다인 친구를 사귀기는 굉장히 힘들어요 ! 

보통 브라질이나 다른 국적의 친구들만 학원에서 접하기 때문이죠 ㅎㅎ 하지만 실제 캐내디언 친구를 만들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봉사활동이나 교회, 아니면 meet up 이라는 취미활동같은 것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캐나다 친구들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 참고로 저는 카페에서 혼자서 가만히만 있어도 캐네디언들은 굉장히 친근하게 말을 잘 걸어주더라구요 !!

정 어렵다 하시면 혼자서 카페에 있어보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 

저의 외국인 친구 만들기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