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포터즈를 작성할 이후민 이라고합니다.

오늘은 먼저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게된 동기에대해 말씀드릴게요.

사실 전 군대 전역하고 바로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전역하고 나니까 학교가 너무 재밌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복학을 해버렸죠..... 학교생활은 재밌었어요 근데 공부는 아무리 해도 중간 을 못벗어나더라고요 발표이런건 잘하는데 전공 과목에서 안되니까 영어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저는 공대라서 영어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영어라도 잘해놓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시작한게 전화영어였어요 하루에 십분씩 매일 하는거였는데 시작하기전엔 긴장되서 손에땀도 나고 안하는것보단 낫지만 사실 그렇게 효과가 있진않았어요 회화 책을 사서 공부했는데도 뭔가 학교 공부도해야되고 (핑계지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예 학교를 쉬어버리고 영어공부만 해야겠다 호주로 워홀을 가자!! 라고 결심했죠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워홀로 가면 공장 농장에서 일하는거아니냐 그러면 힘들고 바빠서 영어공부는 못할거같고 영어도 안쓸거같다. 배운다해도 안좋은 영어를 배울거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유학원을 돌다가 감자유학을 발견하게되었고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죠. 아일랜드,캐나다,몰타,필리핀,미국,영국 이렇게 고민했었는데요 결국 선택한건 필리핀 3달 캐나다 6달을 선택했어요. 만약 지금 혼자 고민하고 계시다면 근처 유학원으로 상담가세요 당연히 감자유학이 좋습니다. 그냥 여쭤보기만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생각 결정하는데 정말 도움되요. 여튼 그렇게 필리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3달 이상 있는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지내본결과도 필리핀은 2달,3달이 적당한거 같아요 그렇게 필리핀 3개월 어학원 생활을 했는데 맨투맨 수업도 있고 그룹수업도 티처 한명과 학생 네명 정도여서 엄청 좋았어요 평일엔 열심히공부하고 주말엔 놀러다니고 대만 일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필리핀 추천합니다. 여기까지가 제 연수 동기 이고요 다음 게시물에서는 캐나다 어학연수 서포터즈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은 필리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