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서포터즈 밴쿠버 EC에서 어학연수중인 배지윤이라고합니다!

오늘은 EC학원 친구들과 캐필라노를 갔던 날을 포스팅 해봤어요:) 

같이 자전거 타러 갔던 친구들 중 몇명과 함께 온 캐필라노에요:)

오후 넘어서부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 조금 서둘러서 일찍 왔습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싼 편이에요ㅠㅠ약 54달러 정도이지만, 학생증을 제시하면 조금 더 싸게 표를 구입할 수 있어요 ㅎㅎ

하지만, 가격이 아주 사악한 편이라서 갈까 말까 고민도 했었지만! 가기 잘한것 같아요:)

여기서 EC학생증을 제시 했답니다! 할인 받았어요 ㅎㅎ

캐필라노 가실 때는 캐필라노 가는 전용버스가 있어요! 무료입니다 ㅎㅎ

셔틀버스 노선과 타는 곳은 공식 홈페이지 스케쥴표를 참고하시면 더 정확히 이용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컸습니다! 들어가면 지도를 주시는데,

곳곳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해놔서 뭔가 꼭 다 가서 찍고 싶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여러 군데 중에 클리프워크가 가장 재밌었어요 ㅎㅎ

그리고 곧 할로윈이라고 호박모양으로 된 체스도 있었어요 ㅎㅎ

귀여워서 저기서도 친구들과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가족끼리도 많이 오셨던데,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출렁다리는 캐필라노의 대표니깐 다른 곳 둘러보다가 마지막에 건넜어요!

건너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친구들과 차 한잔ㅎㅎ

산 속(?)이라서 살짝 추웠는데, 따뜻한 코코아 한잔 마시니깐 딱 좋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차를 파는 곳 바로 앞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한참을 앉아서 수다 떨었어요 ㅎㅎ

여기는 코스 다 돌고 나오면 있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뭔가 신기하게 생긴 물건도 많이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캐필라노 마그넷과 엽서 3장정도 샀어요!

컵이랑 인형, 옷, 가방도 팔고 있어서 구경하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가방을 특히 많이 구매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도장도 여기 들어오는 입구에 있어요!

사람들 많아질 타이밍에 다 둘러보고 나와서

다리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사람 많아지면,

출렁다리에서 조금만 주춤거리고 서있어도 출렁다리 보고 있는 직원분이

마이크에 대고 빨리 움직여달라고 하십니다ㅠㅠ

사진 많이 남기시고 싶으신 분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꼭 일찍가세요!

그리고 여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전구로 다리랑 건물을 감싸서 예쁘다고해요ㅠㅠ

4계절다 매력있는 캐필라노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