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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토론토에서의 특별한 일일수업

조회수 : 2,839 | 댓글수 : 1

글쓴이 전다혜

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다혜에요 :)

오늘은 EC에서 했던 특별한! 수업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해요ㅎㅎ

선생님들 중 한분이신 Vernon이라는 선생님이 있는데, 성격이 되게 쿨하시고 시원시원하셔요~ 시원한 성격답게(?)

핫요가를 전문적으로 가르치신다고 들었는데, 요가를 되게 전문적으로 잘하셔요!!

마침 여름이여서 아침에도 기온이 엄청 높아서 다음 수업인 목요일날에 개인수건을 각자 가져오라고하고선 요가수업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계속 장난인줄 알고 Really? Seriously? Are you SURE?하고 세 번이나 물었더니 진지하게 YES!!! 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그래서 진행된 진짜 요가수업...인데, 야외가아닌 빈교실에서 요가수업을 들을수 있었어요~

처음 1교시때는 요가에 관련된 영어를 간략하게 이해하면서 배우고, 동작들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사진을 보면 정말 다양한 자세들이 많은데요 정말 제가 모르는 자세들이 많더라구요.. 이론은 여기까지 충분히 배웠으니, 쉬는시간동안

빈교실에 있던 책상과 의자들을 모두 복도로 옮기고나서 본격적으로 텅빈 교실에서 요가를 시작했어요~!!

저희반 친구들 모두가 요가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도록 2열로 간격있게 앉았어요!

요가 시작하기 전에 진짜 대충 머리를 묶고 그후에 일어나는 일이 뭔지도 모른채 웃고있었던 저를 볼수있네요 하하

(사진이 크면 부담스러우니까 줄였어요 ^^)

모두가 엎드려 뻗친? 자세로 있을때 옆에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었는 사진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따라하려고 했었어요 ㅠㅠ

저와 사진찍어준 친구인 둘만 힘들어해서 중간에 살짝 쉬어가기도 했어요ㅋㅋ

와중에 Vernon선생님 정말 신기하고 아무나 못하는 클래스의 동작들을 선보여주셔서 그저 감탄만하고

저는 도저히 따라해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가볍게 포기하고 사진만 찍었어요~!

이것도 달인의경지에 이르러야 할수있을 것 같은 두팔짚고 물구나무서기에요.. 와...

제가하면 근력이 딸려서 팔을 제대로 짚기전에 머리부터 박살날 것 같아요 ^^

저희 모두 신기해서 사진만 찍었더라죠...

아침부터 핫한 요가를 배우고 정신을 못차리던 제모습이 너무 웃겨서 셀카한장 찍어봤어요ㅋㅋㅋ 진짜 열심히 한것도 아닌데.....하면서요 :p

EC에서의 특별한! 일일 요가수업이였습니다 ㅎㅎ 물론 매번 이렇게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아카데믹한 수업이 대부분인데

정말 특이한 케이스였고 재밌었기에 소개해 드리고자 작성했어요~!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공부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EC 토론토를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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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문성민			가끔씩은 이러한 수업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 가끔씩은 이러한 수업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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