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디어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네요.ㅋ
메일 받고 바로 찾아본다는게 그만.... 그래도 1등으로 글 남깁니다.

아.. 저 앤디...기억하시죠? 상담받는 날 이름 영어로 적었던 그..ㅎㅎㅎ

그럼 제가 다닌  학교 얘기 좀 하겠습니다.
친척이 시애틀에서 살아서 지역은 쉽게 결정하였지만 문제는 어느 학교를 가야 하는 것 이었는데 친절한^^ 상담자 분들의 도움으로 UW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편한 교통과 웅장하고 멋진 캠퍼스 때문에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국식 수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조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반에 40명의 학생이 한 선생님을 보면서 일방적인 수업을 하는 것을 벗어나 교수님과도 편하게 얘기하고 토론, 발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니 굉장히 흥미롭고 수업내용도 훨신 더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어딜 가나 많이 있었던 한국인들이 비율이 낮아서 더 좋았습니다. 일본, 중국, 대만, 몽골, 타이완 등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사귀면서 문화 다양성도 느끼고 직접적으로 교류하니 새로운 것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도 굉장히 큰 건물이 2개나 있었는데 제약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컴퓨터 또한 마음껏 사용 할 수 있어서 수업 마친 후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앞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커피숍, 여러 종류의 몰이 있어서 친구들과 여과를 보내는데도 아주 좋았었습니다.
교수님들도 UW 정식 교수님들이라 발음도 좋고 수업 커리큘럼도 좋았었습니다.
만약 시애틀로 어학연수 가고 싶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UW를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